김용래 특허청장은 8월 2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함에 따라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 남동구 소재)을 방문하여 기관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활용을 위해 특허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종합지원 창구로 전국 27곳에 구축·운영 중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상담실·회의실 등 취약시설의 특별관리, 휴가 복귀자 방역관리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집단감염 예방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래 청장은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지식재산센터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특성상 감염 위험도가 큰 만큼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수도권 확산세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하며, 현장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화재예방 및 직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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