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2021년도 부산지역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부산소재 중소기업(창업 7년 이내,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을 대상으로 하며, 보유 기술분야에 대한 특허 및 기술분석을 통해 강한 특허권 창출을 지원하고, IP 경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특허전문가로부터 창업기업이 겪을 수 있는 지식재산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특허침해방지와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전략, 유망 기술분야 도출 등 기업 맞춤형 지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부산 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시스템(biz.ripc.org)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