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 원적외선방사체를 이용한 간접가열로 조리대상물이 타지 않고, 눌어붙지 않고, 맛과 향은 그대로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조리기구가 개발됐다.

다름 아닌 지용성 기름을 수용성 기름으로 바꾸는 원적외선 조리기구를 개발한 장수온돌 이석안 대표가 이번엔 밥, 국, 찌개는 물론 생선구이, 고기, 만두, 채소 등 모든 음식 조리가 가능한 만능 조리기구를 개발, 특허출원했다. 원리는 원적외선에 의한 간접가열이 개발의 핵심이다.

이석안 대표가 특허출원한 ‘원적외선 방사물질의 훈증에 의한 간접 가열 조리기구(특허출원 10-2020-0107369호)’는 내외 이중 구조의 조리기구에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원료물질을 투입하고 열원에 의해 가열 시 방사되는 원적외선 및 원적외선 방사물질에 함유된 수분을 동시에 조리대상물을 향하도록 하여 조리대상물의 향과 맛을 북돋으면서 건강증진 효과를 갖도록 한 원적외선 방사물질의 훈증에 의한 간접 가열 조리기구이다.

▲ 이석안 대표가 특허출원한 ‘원적외선 방사물질의 훈증에 의한 간접 가열 조리기구(특허출원 10-2020-0107369호)’  © 특허뉴스

핵심은 인체에 유해한 직화조리처럼 조리대상물을 익힐 때 타지 않지만 원적외선을 이용해 간접가열로 조리대상물의 수분은 잡고 깊숙이 침투해 골고루 익혀 조리대상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렸다는데 있다.

그럼 도대체 원적외선이란 무엇인가? 원적외선은 생육광선이라고 부를 정도로 인체에 유익한, 그러나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빛의 하나로 적외선 중 파장이 긴 빛이다. 원적외선이 인체에 들어오면, 경락의 흐름을 방해하는 에너지를 외부로 몰아내고, 인체의 면역기능과 생체활동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계속적으로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원적외선은 다음과 같은 효과가 알려져 있다.

▲신진대사 활성화 및 뇌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평소 사람의 뇌파는 베타파 상태이며, 베타파에서는 기억력, 창의력, 집중력이 떨어진다. 반면 알파파 상태에서는 베타파 상태일 때보다 기억력, 창의력, 집중력이 향상된다. 원적외선은 알파파를 증가시킨다. ▲혈액순환 촉진 및 정화작용에 도움을 준다. 원적외선의 방사열과 침투력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고 모세혈관의 운동이 더욱 활발해져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액중의 미네랄성분의 이온화율이 상승해 혈액을 정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세포활성화(노화방지) 및 피부미용(탄력적)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액 중에 세포막에서의 전기적 물질 교류를 촉진시켜 왕성한 신진대사로 세포 활성화(재생)와 체내의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혈청 중에 포함된 글로불린(r-globulin)의 양을 증가시켜 감염 증세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알칼리체질로 변환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pH 7이상의 알칼리성 체질로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 원적외선은 이를 도와준다.

또한, 원적외선은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나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발한작용 촉진에 도움, 통증완화에 도움, 중금속 제거에 도움, 숙면·탈취·방균·곰팡이 번식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원적외선은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기능을 하고 있어 현대인들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원적외선은 인체 내 3~7cm를 침투하는 심달력과 1분에 2000회를 진동하는 에너지파장과 고유진동이 합쳐져 발생하는 공명흡수작용에 의해 세포조직을 활성하여 신진대사를 획기적으로 좋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석안 대표는 이러한 원적외선의 기능을 응용, 원적외선 방사체에서 조리대상물의 신속한 조리와 두꺼운 조리대상물의 내부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훈증기의 발생이 원활하게 하여 원적외선 방사체에 일일이 수분을 공급하지 않아도 조리 시 발생되는 수증기가 공급되도록 해 물 없이 간접 가열만으로 모든 음식의 조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번에 개발된 원적외선 방사물질의 훈증에 의한 간접 가열 조리기구는 이중구조가 핵심이다. 외측용기와 연결된 내측용기의 이중구조로 구성된 조리기구는 외측용기와 내측용기 사이의 이격된 내입공간에 내입되어 외측용기 하부의 열원에 의해 원적외선 방사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내측용기의 조리대상물을 반복적으로 깊숙이 순환해 빠른시간에 골고루 조리대상물을 익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기구에는 물 없이 간접가열로만 조리를 하지만 조리대상물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조리대상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무엇보다 직화조리의 단점인 조리대상물이 타지않아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조리대상물 섭취 시 인체에 유익한 효과가 있는 원적외선 방사물질인 유황토를 매개체로 사용해 건강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원적외선 방사물질을 이용한 조리기구는 내부에 원적외선 방사물질인 유황토를 투입해 가열 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도록 해 원적외선이 조리대상물의 내부 깊숙이 침투되어 조리대상물은 신속하고 골고루 가열이 이루어지면서 원적외선에 의해 조리대상물의 냄새까지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은 물론 원적외선에 의해 익힌 조리대상물 섭취 시, 인체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건강증진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원적외선 방사물질의 훈증에 의한 간접 가열 조리기구는 밥, 국, 찌개는 물론 생선구이, 고기, 만두, 채소 등 모든 음식의 조리가 물 없이 원적외선을 이용한 간접가열로 가능하다.

건강한 100세를 위한 제안으로 개발된 원적외선 방사물질의 훈증에 의한 간접가열 조리기구는 인체에 이로운 성분을 조리대상물에 침착시킬 수 있어 건강한 식(食)문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