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2020년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신규 참여대학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50:50으로 예산을 매칭, 지역 대학 내 지식재산교육 체계화 및 산학연계를 통한 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부산, 강원, 대전 3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신규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면 대학 당 연간 7100만원 내외로 2020년부터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국․공․사립대학(전문대포함)이다.
3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학은 지식재산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취업조건부 3자협약, IP취업교육 캠프, 현장실습, 지역특허전략경진대회 및 미취업자 교육 등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유정호 지식재산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식재산능력은 기업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인식변화 및 교육을 통한 취업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지자체․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채용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부산지식재산센터(http://busan.ripc.org)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 관련 서류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10월 24일 18시까지 부산지식재산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식재산센터 박혜경행정연구원(☏051-714-6955, parkhk@kipa.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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