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동향] 캠핑용품 관련 특허출원 급증... 개인출원 압도적으로 많아

바비큐 장비-텐트-랜턴 순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25 [11:55]

[특허동향] 캠핑용품 관련 특허출원 급증... 개인출원 압도적으로 많아

바비큐 장비-텐트-랜턴 순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19/07/25 [11:55]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캠핑족들의 편의성이 돋보이는 캠핑용품들이 화제다.

최근 텐트, 침낭, 매트, 바비큐 장비, 해충퇴치, 랜턴, 테이블/의자 등 캠핑용품과 관련한 특허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9년간(‘09~’17) 캠핑용품 관련 출원건수는 633건으로 그 이전 9년간(‘00~’08) 출원건수(295) 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하고, ’99년까지의 출원건수(191)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캠핑 붐이 일었던 ’09년부터 출원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13년에 급격히 증가한 후, 최근까지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가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캠핑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관련 기업과 개인의 특허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술별 특허출원 건을 보면, 바비큐 장비(화로)330(29.5%)으로 가장 많고, 텐트 278(24.8%), 랜턴 156(13.9%), 매트 118(10.5%)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편의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특허출원이 돋보인다. 물과의 화학반응열을 이용해 버너 없이도 조리 가능한 조리용기(86) 혹한과 혹서기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냉난방 수단을 구비한 기능성 매트(44)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날씨 정보에 따라 조명을 조절하는 스마트 랜턴(16) 등이 대세로 출원되고 있다.

 

또한 젊은 캠핑족 사이에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텔레스코픽형 무드등 접어서 사용하는 코펠 및 종이 냄비 어디든지 쉽게 부착 가능한 랜턴 등받이가 있는 접이식 방석 등도 꾸준히 출원되고 있다.

 

30~40대의 출원이 활발한 가운데, 개인의 출원 비중이 75.1%로 압도적 우세인 상황에서 중소기업 출원도 20%를 차지했다. 캠핑용품 관련 개인과 중소기업이 95.1%로 대부분의 특허출원을 하고 있다.

 

유현덕 특허청 사무기기심사과장은 앞으로도 캠핑용품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편의성과 기능성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출원될 것이라며, “캠핑 산업 규모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만큼 특허를 통해 시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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