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동향] 금융분야 BM 특허 등록건수 증가

특허뉴스 이민성 기자 | 기사입력 2005/06/01 [00:00]

[특허동향] 금융분야 BM 특허 등록건수 증가

특허뉴스 이민성 기자 | 입력 : 2005/06/01 [00:00]
모바일 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2002년부터 금융분야 bm 특허가 본격적으로 등록되어 올해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금융분야 bm 발명의 내국인 특허등록 건수는 2001년에 4건에 불과 하였으나, 올해는 10월말까지 88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m분야의 심사착수기간이 평균 20개월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2000년의 출원건수의 증가가 2002년 이후의 등록건수 증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내국인의 특허출원 건수는 2000년을 정점으로 전자상거래관련 출원의 전반적인 감소와 더불어 다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분야에서 외국인의 특허출원동향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20여건 내외의 출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등록건수는 2002년에 2건, 2003년 1건과 2004년에 3건에 불과하다.
 
출원 및 등록건의 내용을 각각 살펴보면, 1999년부터 현재까지 출원은 은행업무 관련 493건, 보험업무 관련 248건, 증권업무 관련 275건, 금융일반 관련 736건으로 나타났으며, 등록은 각각 63건, 18건, 42건, 105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은행업무 관련 출원에서는 모바일뱅킹에 관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증권업무는 매입매도시점 자동분석 통보시스템과 자산종합관리에 관한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은행업과 보험업을 겸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인 “방카슈랑스”에 관한 내용도 출원되고 있다. 한편, 외국인의 등록은 히타치 2건, 스미토모은행 1건, 후지쯔 1건, ibm 2건이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동거래, 청구업무관련, 가상계좌시스템, 전자화폐, 휴대용 주식거래 시스템 및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재무관리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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