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디자인·자격까지 한 번에"... 청년 IP 역량 키우는 통합 설명회 열린다CPU·D2B·IPAT 총망라... 실전형 지식재산 교육·진로 설계 지원 확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특허·디자인·자격시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발명진흥회가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반의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를 중심으로, 디자인 공모전(D2B 디자인페어)과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IPAT)까지 연계해 지식재산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CPU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24개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경진대회로, 올해는 특허전략 20문제와 발명사업화 5문제 등 총 25개 과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특허 전략 수립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평가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대회 안내를 넘어 문제 해결 접근 방식과 답안 작성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IP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D2B 디자인페어’가 함께 소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우수 디자인을 기업에 공급하고, 디자인 권리화 및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IP 플랫폼이다. 기업부문과 K-디자인 부문, 자유부문으로 운영되며, 설명회에서는 부문별 특징과 과제 해석 방향, 참가 전략 등이 안내된다.
또한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IPAT)도 중요한 축으로 포함됐다. IPAT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시험으로, 기업 채용과 승진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자격시험이다. 설명회에서는 시험 준비 방법과 자격 활용 전략이 함께 제공되며, 특히 제32회 시험이 오는 5월 23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설명회의 핵심은 ‘지식재산을 하나의 진로 경로로 연결’하는 데 있다. 특허, 디자인, 자격시험이 각각 분리된 영역이 아닌, 기술–창의–사업화를 연결하는 하나의 생태계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설계할 수 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식재산은 기술·디자인·사업화를 연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통합설명회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진로 설계와 취·창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회 안내를 넘어,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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