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경쟁력은 특허에서 나온다"... 지식재산처, 현장 찾아 IP 전략 점검탑엔지니어링 R&D센터 방문 간담회... 특허분쟁·기술유출 대응 및 산업 현장 애로 청취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간 현장 소통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3월 13일 오후 4시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탑엔지니어링 R&D센터를 방문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특허 분쟁과 기술(영업비밀) 유출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비 국산화에 기여해 온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심사 정책과 지원 제도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탑엔지니어링은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온 기업으로, 지식재산 전략을 기반으로 국산 장비 기술 개발을 추진해 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된다. 회사의 창업자인 김원남 회장은 2024년 9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탑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장비 제품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며, 지식재산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허 심사 정책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최근 특허 분쟁 및 기술 유출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의견도 폭넓게 논의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소재·부품·장비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장비 기술의 경쟁력 확보가 전체 산업 생태계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특허와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 보호 전략은 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기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특허 심사 서비스와 정책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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