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 치료 패러다임 여는 기술...딥슨바이오, 2025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수상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12월 6일 나흘간의 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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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왼쪽에서 7번째)이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국내 최대 지식재산(IP) 전시·시상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주식회사 딥슨바이오가 제44회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2월 6일 현재 전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의 대통령상 기술에 산업계와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44회) ▲상표·디자인권전(20회)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통합된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21회)에서는 19개국 578점의 우수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혁신 기술의 향연을 펼쳤다.
딥슨바이오 ‘저주파 초음파 기반 뇌 림프계 활성화 장치’로 대통령상 수상
국무총리상...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 정형외과 혁신기업 이노올쏘 공동 수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딥슨바이오의 ‘뇌 림프계 노폐물 배출 촉진 초음파 장치’는 저주파 초음파를 두개골을 통과시켜 뇌 속 림프계(Glymphatic System)를 활성화하고, 알츠하이머 치매·뇌졸중 등과 연관된 뇌 노폐물·독성 단백질의 배출을 촉진하는 원천기술이다.
![]()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왼쪽)이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뇌 림프계 노폐물 배출 촉진 초음파 장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딥슨바이오 이동혁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 ▲ ‘뇌 림프계 노폐물 배출 촉진 초음파 장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딥슨바이오 이동혁 대표 / 두개골을 통과하는 저주파 초음파를 이용하여 뇌 심부에 동적 압력을 형성함으로써 뇌척수액과 조직간액의 부피유동을 유도하고, 뇌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 뇌혈관 장벽 교란, 알레르기 반응, 뇌출혈 등 기존 기술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정상압수두증 등 뇌 질환에 대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가 가능. (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기존 침습적 실험 장비와 달리 외부에서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며, 노화·퇴행성 뇌 질환 예방과 치료에 모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고령화 시대의 국가 보건 혁신기술로 평가받았다.
전문가들은 “뇌 림프계 조절 기술은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시장에서도 미래 치료 기술로 각광받는 분야이며, 딥슨바이오 장치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에서 세계 경쟁력을 갖춘 최초의 국내 원천기술”이라고 평가했다.
국무총리상에는 ㈜딥엑스의 인공지능(AI)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 반도체인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NPU)’과, 이노올쏘의 정형외과 수술용 쐐기형 제거 드라이버인 나사 제거장치 두 기술이 공동 선정됐다.
![]() ▲ 인공지능(AI)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경망처리장치로, 데이터/메모리 재사용을 통한 소모 전력 감소, 처리 속도 향상 및 AI 모델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고, 연산효율을 극대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대비 성능 효율(TOPS/W)을 달성.(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 ▲ 나사 홈 안에서 드라이버 팁이 외경으로 확장되는 쐐기의 원리를 이용한 정형외과 수술용 의료기기로, 정형외과 수술 시 사용하는 잠김 나사를 제거할 때, 잠김 나사 홈과 드라이버 팁이 유격 없이 맞물려 나사 홈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최소화.(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상표·디자인권전에서는 쌀 가공식품 제조·유통업체인 오직미주식회사의 법인명 ‘OZICME’ 상표가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글과 한자, 영어의 중의적 의미를 조어(造語)적으로 표현하여 수요자들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직무발명 우수기업 첫 포상...렉스젠 등 3개사 선정
올해 처음 신설된 ‘직무발명활성화 유공기업’ 포상에는 렉스젠(주)가 직무발명 보상 실적, 제도운영 효과 등이 탁월한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식재산처장표창을, 주식회사 이엠엘과 에이치케이이노엔(주)는 각각 한국발명진흥회장표창을 수상하며, 기업 내 발명·보상 문화 확산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AI×IP 체험관·장동민 특별강연 등 역대 최고 볼거리
올해 지식재산대전은 기술·산업·전시 트렌드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AI×IP 크리에이션관’에서는 AI 마음자판기, AI 전생체험, AI 홀로그램, AI 미디어아트 등 참가자 체험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인공지능(AI) 특별 기획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또한 12월 4일에는 발명가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 장동민의 특별강연 “나도 냈다, 특허! 평범한 사람들의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가 진행되며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12월 3일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
지식재산처 “IP는 국가전략자산...혁신경제의 중심에 설 것”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은 미래 기술경쟁의 핵심이자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혁신을 주도하는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 혁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