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Cinemas는 2013년 설립돼 미국 북동부에서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전국 100개 영화관 확장을 목표로 2025년 7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 2024년 10월, Apple Cinemas가 ‘Apple Cinemas’, ‘ACX-Apple Cinematic Experience’ 명칭으로 상표 등록을 시도했으나, USPTO는 기존 애플 상표와 혼동 우려를 이유로 출원을 거절한 바 있다.
애플은 본사 인근 영화관에서의 ‘Apple’ 명칭 사용이 소비자 혼동 가능성을 높이고, 로고와 명칭이 자사 상표와 유사해 상품·서비스의 출처에 대한 오인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화관 운영이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인접 분야임을 들어 상표 희석화 위험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서 애플은 ▲‘Apple’ 명칭 추가 사용 금지 명령,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및 금전적 보상을 법원에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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