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 가치평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허청이 지정한 32개 발명 등의 평가기관 중 주요 7개 기관이 참석해, 가치평가 체계의 개선 방향과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는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금액이나 등급으로 수치화하는 작업으로, IP 담보대출,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 평가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자금조달 규모는 2024년 기준 총 10조 8,786억 원에 달할 정도로, 혁신기업의 성장 촉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평가기관들은 ▲지식재산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기술특례 상장 등 평가서 활용 범위 확장, ▲평가기관의 품질 및 인프라 관리 체계 강화, ▲지식재산 기반 금융과 사업화 지원체계 개선 등 실질적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미래 성장잠재력을 담고 있는 중요한 지표이자 자산”이라며 “발명 등의 평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혁신기업들이 가진 지식재산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를 기업들이 활용하여 ‘진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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