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딥페이크 AI 현장에서 답을 찾다... 딥브레인AI 방문

딥페이크 기술 동향 파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로 맞춤형 지원책 모색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1/23 [03:34]

특허청, 딥페이크 AI 현장에서 답을 찾다... 딥브레인AI 방문

딥페이크 기술 동향 파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로 맞춤형 지원책 모색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11/23 [03:34]

▲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2번째)이 현장방문을 마치고,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왼쪽에서 3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이 22일 서울 강남구의 딥페이크 탐지 전문기업 ㈜딥브레인AI를 방문하며, 첨단 AI 기술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특허청의 지식재산 기반 기업 소통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AI 딥페이크 기술 동향과 기업의 기술적·제도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브레인AI는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AI 기업으로, 영상 및 음성 합성 기술과 이를 탐지하는 첨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AI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 방향과 관련 산업의 트렌드,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의 IP 보호 및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는 AI 분야 중 하나로, 기술적 발전과 함께 부작용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부가 지식재산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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