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S IP 컨퍼런스는 매년 5개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주요 국제 회의로, 올해 9번째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국내외 지식재산 전문가와 법률 관계자들에게 BRICS 국가들의 IP 동향을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IP 환경에서의 협력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절호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aniel Law(브라질), Gorodissky and Partners(러시아), Remfry & Sagar(인도), CCPIT Patent & Trademark Law Office(중국), Von Seidels(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한변리사회 회관 지하 1층 연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BRICS 국가에서의 특허 및 상표 보호 절차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다국적 기업 및 법률 전문가들에게 각국의 IP 시스템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특허 보호와 상표 침해, 공정 경쟁 소송과 같은 최근 사례를 통해 실무적인 조언을 얻고, 각국에서의 IP 출원 절차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연사로는 BRICS 국가의 대표적인 로펌 변리사들이 나서며, 각국의 최신 지식재산권 트렌드와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브라질의 Daniel Law는 특허 출원 절차와 상표 등록의 최신 동향을, 러시아의 Gorodissky and Partners는 러시아 내 IP 보호 변화와 법적 환경을 설명한다. 또한, 인도의 Remfry & Sagar는 특허 및 상표 보호 전략을, 중국의 CCPIT Patent & Trademark Law Office는 중국 특허와 디자인 보호의 최신 실무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Von Seidels는 아프리카 IP 출원 및 보호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한변리사회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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