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freepik  © 특허뉴스

에듀테크 관련 특허 출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에듀테크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국가들의 에듀테크 특허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과 중국이 에듀테크 특허 출원에서 앞서 있으며, 한국도 활발히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분야는 디지털 혁신의 물결을 타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에듀테크(교육기술)는 단순한 이러닝을 넘어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며, 교육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전통적인 교육 방식은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에듀테크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며, 이러닝과 스마트러닝을 넘어 ICT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투블럭에이아이, 에듀템, 웅진씽크빅과 같은 기업들은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이는 에듀테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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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인터랙티브 AI와 반자동 작문 기술을 개발한 투블럭에이아이의 휴먼 인터랙티브 AI는 글쓰기 교육에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기존의 챗GPT와 달리, 이 AI는 사람의 글을 읽고 먼저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이는 ▲주제 텍스트 획득 및 뉴럴 네트워크 연산 적용 ▲구조 텍스트 생성 및 제2 인공 텍스트 생성 ▲완성 텍스트 생성의 반자동 작문 방법 3단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주제 텍스트와 구조 텍스트를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생성하여 학습자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한다.

▲ 휴먼 인터랙티브 AI를 사용한 반자동 작문 방법 및 장치(출처=윕스온, 10-2494585 / 투블럭에이아이)   © 특허뉴스

이러한 기술은 사용자가 글쓰기를 연습할 때 매끄럽지 않은 단락이 출력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에듀템의 외국어 학습평가장치는 학습자의 발음을 정확히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 음성을 수신하고, 음성 특성을 분석하여 발음 정확성을 판단하는 5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금전, 공간,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정확한 발음을 학습할 수 있다.

▲ 외국어 학습평가장치(출처=윈텔립스, 10-2021-0079521 / 에듀템)  © 특허뉴스

이 기술은 STT(Speech to Text/음성 파일 텍스트 변환) 기능을 통해 학습자의 발음 정확성을 검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인다.

성격 유형에 따른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 웅진씽크빅은 학습자의 성격 유형에 따라 개인화된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성격 검사를 통해 학습자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오답 노트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한다.

▲ 성격 유형에 따른 학습 지원 시스템 및 방법(출처=윈텔립스, 10-2508015 / 웅진씽크빅)  © 특허뉴스

이 시스템은 학습자의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자극하여 학습 성취도와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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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에듀테크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융합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교육의 편리함을 넘어 교수자와 학습자가 상호 소통하는 가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환경에서 에듀테크는 더욱 효과적이고 현명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듀테크의 발전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은 학습자의 학습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