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발명 분야 국제전시회로서 올해는 20개국에서 25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3일간 개최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참가단은 13개사가 참가하였으며, 18점의 발명품을 출품하여 대상 1, 금상 8개, 은상 6개, 동상 4개 및 특별상 12개 등 총 31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본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발명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월드씨엔에스는 본 전시회에 ‘멀티 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기술이 적용된 영상감시장치’가 적용된 제품으로 현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전시회 최고 발명품에게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 및 대만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슈올즈의 ‘GPS 장치가 구비된 자가발전 진동 기능성 신발’은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를 인정받았으며, 전주대학교 옥타홀딩스는 현지 벤처기업과 향후 미국 진출을 위한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한국 발명품의 우수한 수상으로 향후 미국 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특허 기술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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